가족 맛집

[경남/양산] 원동 매화와 벚꽃이 어울리는 예쁜 카페 가마등(GAMADEUNG)

라미네즈 2021. 3. 2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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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 살면서 가끔은 원동으로 드라이브 할때가 있는데 지나치면서 눈으로만 봤던 곳을 우연히 인터넷에서 보게 되면서 벚꽃이 가득한 봄날에 찾아보았다.

원동이 매화, 매실도 유명하지만 봄 이무렵에 벚꽃이 좋아서 축제까지 열린다.
물론 지금은 시국이 이러니 축제는 하지 않지만 여전히 벚꽂이 피는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20여년전 양산에 살게 되면서 원동길 지나다니면서 보고다닌 건물중에 지금의 가마등이 있었지만 그간 식당,카페등등 몇번의 주인이 바뀐걸로 아는데 최근에 본 가마등은 꽤 괜찮아 보였다.

여느 카페 못지 않은 트렌디함도 있고 나름 언덕배기 중턱이라 뒤쪽으로는 베란다 처럼 되어있어서 조용한 시골 감성을 느끼기엔 좋다.

바람이 귓볼을 살랑거리며 불어 올때 좋은곳이다.

커피등 음료와 크로와상을 기반으로 하는 빵종류가 주종인듯...
개인적으로 사진은 딸기크림 크로와상이 좋겠지만...
맛은 앙버터 크로와상(단팥과 버터 조합)이 더 맛있었다.
입맛은 다다르니 참고만 하시길...

벚꽃과 함께하는 좋은 주말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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