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볼수있을까..
사파 깟깟마을은 베트남에서도 북부의 오지 지역이라...
접근성은 나쁜편이다.
하노이에서 버스로 6시간 정도 떨어진곳이다.
특별한 볼거리가 있는 여행지라기 보단 마을 자체가 고지대에 있는데다...
자연환경이 좋아서 사파의 독특한 매력이 있다.
베트남이지만 방문시기에 따라 방한에 신경 써야한다.
긴팔또는 그 이상의 옷들이 필요한곳이다.
그리고 트래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면 진흙뻘에 대비한 신발을 준비하는것이 좋다.
대비가 없다면 시내 의류점등에 중국산 짝퉁 브랜드 의류와 신발을 파는곳이 많아서 일회용으로라도 하나 구입하는것도 좋다.
물가가 저렴해서 바람막이 점퍼나 운동화등도 싼편이다.
음식도 다른곳보단 힘들수도 있다.
상대적으로 타 여행지보다는 덜 알려진 곳이라 그만큼 다양하진 않다.
그래도 중심가엔 콩카페등 카페와 식당들이 좀 있는편이지만 식당은 다양한 음식이 있는건 아니다.
일정중 여유있다면 3일 내외 정도 머물며 둘러보면 좋을듯 하다.
날씨가 좋다면 팡시판 전망대에 케이블카로 올라서 주변 전경을 즐기는것도 좋지만 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비싼게 이 케이블카였다.
정상이 해발 3143m라고 하니 이곳을 간다면 반드시 방한 준비를 해가야한다.
(고지대 지역이라 안개가 심하고 비가 잦은편이라... 날씨 좋은날이 적은편이라고 한다.)
순박한 시골마을 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생각보다 여행객들이 많은곳이라 그렇게 느껴지긴 힘들수도 있다.
하지만 베트남 북부 시골 지역의 독특한 느낌이 굉장히 매력있다.
한번은 가볼만한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트래킹중에도 높은곳에서 주변을 조망하는 시간들이 기억에 가장 남는다.
다시 가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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