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제주도/11년 여름휴가] 천혜의 자연보고 쇠소깍

라미네즈 2011. 10. 2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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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입에 침이 마르게 칭찬을 했었던 쇠소깍 입니다.

정말 자연환경이 너무 근사한 곳인데요...

그런데 작년에 말씀드렸던 쇠소깍의 명물 테우가 이번에는 운행을 하지 않더군요..

대신 투명카약을 타고 왔는데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안전상의 이유로 제주도에서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기다리다 지쳐서...

쇠소깍 테우가 운행을 하지 않으니 더더욱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그래도 작년 경험에 비추어서 아침 일찍 도전하였으나 그래도 사람들이 많더군요...

놀러들 오셔서 잠들도 푹 좀 주무시고들 하시지 이른 시간에 어찌들 부지런하신지들....

크크크...


약 2시간 여를 기다려 드디어 조끼를 입어 봅니다...


쇠소깍 사진은 작년에 몇장 찍어 온게 있어 거의 찍지 않았습니다.

투명카약은 타는 인원수에따라 금액이 다릅니다...

1만원대에서 2만원정도까지 금액이 몇 가지가 됩니다.


투명카약을 타고 한바퀴 돌아 나오는데 대략 30여분 정도 됩니다.

너무 오래 있으면 관계자가 부릅니다... 크크크...

일단 쇠소깍이 가지고 있는 멋진 경치를 배를 타고 직접 볼수가 있는게 너무 근사하고

옥빛 물도 너무 좋습니다.

이곳은 민물인데요..

카약을 타는곳 부근에서 바다와 만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은 카약을 타본다는것 자체가 너무 즐거워하죠...

하긴 아이들 뿐이겠습니까?

제주도 여행....

쇠소깍은 꼭 한번 들러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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