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제주도/11년 여름 휴가]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2

라미네즈 2011. 9. 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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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길 들러보는 우리에게는 한낱 관광지일지는 모르지만

그의 삶의 모든것이었을 여기를 돌아보면서 경건이란 맘이 생기는건

저만의 느낌일까요....

고단한 작가의 삶에 모든것을....




이곳이 김영갑선생의 사무실이었다고 합니다.

입구 바로 옆에 있고 항상 저자리에 앉아서 창밖을 바라보는것을 즐기셨다고 하네요...

가난했던 작가는 떠나갔지만 그가 남긴 모든 흔적을 우리는 지금 보고 있네요...




김영갑 선생은 파노라마 사진기를 들쳐 매고 이곳 제주의 오름을 그렇게 누비셨다고 합니다.

지금도 전시된 작품의 대부분이 오름 사진들입니다.

지금이야 간편하면서도 성능이 좋은 디지털 카메라들이 이세상을 기록해 가고 있지만

선생 시절에는 저렇게 큰 장비들이 제주 오름을 남겼죠...

그 무게 만큼이나 선생의 어깨도 무겁게 말이죠...

기존에 사용하시던 카메라도 문제가 생겨서 어려움을 겪을떄저 장비도 지인께서 구입해주신것이라고 합니다.

살아 생전의 선생께서는 돈만 생기면 필름을 구입하셨다고 합니다...

내 삶에는 그런 열정이 남았을런지.....



앞 마당 못지 않게 뒤편에도 아담하게 잘 만들어 놓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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