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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때가 되면 딸아이랑 둘이서 한번은 나들이를 다녀옵니다...
1학년때부터 지금까지는 쭉 이어져 왔는데....
이번에도 딸아이랑 단 둘이서만 나들이를 다녀왔네요...
여행지는 고민을 거듭하다가 창녕의 우포늪으로 결정했지요...
아직은 초등학생인 딸아이에게 자연 학습도 해서 결정했지요...
근데 가보니 꼭 그렇게만 생각할것은 아니네요...
천연 자연습지는 우포늪은 어른들에게도 소중한 곳인것 같습니다.
가족들과 나들이도 가능하고 우포늪 주변으로 산책로가 잘되어있고 해서
좋은 사람들과 걷거나 입구에 자전거 대여해서재미있게 돌아 보실수도 있네요....
그럼 우포늪으로.....
일단 네비의 목적지는 우포늪 자연 생태관으로 설정하고 출발해서 도착하니 널찍한 앞 마당의 잔디밭이 눈에 들어오고 깔끔한 건물들이 있네요...
기념품과 주변 특산물을 파는곳과 그 옆의 생태관 그리고 뒤편의 작은 식물원등이 있네요...
바로 생태관으로 들어 가봅니다...
우포늪 생태관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어른 2.000원 어린이 1.000원 입니다.
밖에 자동 입장권 발매기가 있지만 고장인지 이유는 모르지만 운영을 하지 않고 있더군요.
생태관 로비에서 발권 가능하십니다.
생태관 곳곳에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볼거리들이 많습니다.
우포늪에 사는 동식물, 곤충등등
어린이들에게는 말 그대로 자연학습장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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