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구] 인천공항 주차장 추천 노벨파킹센터 인천 공항로점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인천공항 실내주차장 노벨파킹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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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보라카이를 갈 때면 지금은 부산 김해공항에서 직항이 없다 보니 인천공항으로 가야 한다.

늘 기차나 버스를 알아보고 시간 맞춰보지만 이게 생각보다 시간이 잘 맞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피곤해도 차를 가지고 가게 된다.  

다행히 지금은 가족모두 운전을 하기 때문에 그나마 조금 낫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따라붙는 게 당연히 주차문제다.

먼저번에 인천공항 장기 야외 주차장을 이용했었는데 그때는 경차 할인 혜택이 좋아서 이용했지만 이번엔 짐도 많고 경차로는 힘들어서 집에 덩치 큰 SUV로 이동하다 보니 주차도 여러 곳에 조건들을 따져보게 되었다.  

그중에서 가장 합리적인 게 이곳 노벨 파킹센터다.

일단 실내 주차장이라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고 차키를 맡기는 대행 주차도 아닌 오너가 직접 주차하고 차키도 본인이 가져가는 시스템도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가격까지 인천공항 주차장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단점이라면 셔틀을 이용해 오가야 하지만 고객이 도착하고 주차 후에 거의 바로 셔틀이 움직이고 리턴 때도 짐 찾고 전화하면 거의 바로 셔틀이 도착한다.  

공항에서 셔틀로 10여분 거리에 있지만 이동에 크게 불편한 건 없었다.

진짜 단점이라면 새벽 시간에 출차가 안된다는 게 단점 이긴 하지만 사실상 24시간 직원들 시스템을 가동하는 게 쉬울 것 같진 않다.

새벽에 도착하는 거라도 4~5시 정도 도착은 큰 문제가 없다.

짐 찾고 수속 후 나오면 거의 한 시간 이상은 소요되니 차량을 찾는데 불편함이 없다.  

굳이 따져보면 자정이나 새벽 1 ~ 2시 도착하는 스케줄만 좀 불편한 셈이다. (심야 출차 요금 10.0이 있는 걸로 봐선 특정시간은 출차가 되니 본인의 스케줄과 대비해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셔틀은 몇 가지 차종이 있다고 했는데 우리는 오갈 때 다 르노 삼성에 마스타로 이동했다.  

한 가지 차량 외관에 글자가 없기 때문에 알아보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 지정된 출국장 5번 게이트 앞에서 타고 내리기 때문에 큰 불편은 아니었다.

도착하는 날은 비가 많이 내렸는데 우리 가족만 픽업을 해서 좌석 불편도 없었다.  

마중 나오신 기사님이 배려해 주시고 굉장히 친절하셔서 다른 직원분들도 대부분 친절하셔서 아주 유쾌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것도 좋았다.  

차량 내에 픽업, 샌딩에 관한 글이 있으니 카톡도 보내지만 사진으로 남겨주는 게 좋다.

도착해서 결제하면서 사진도 좀 남기고 하랬더니 비가 너무 오는 바람에 생각보다 여유가 없었다.

사실 비도 비지만 직원분들의 빠른 일처리에 템포를 뺏긴 듯...    ㅋㅋㅋ

몇 층 건물인지 모르겠으나 최소 5층 정도 이상 정도는 되는 것 같았고 생각보다 큰 규모다.  

운영사가 카카오인데 시스템도 좋고 효율도 좋은 데다 주차장 이용객들의 니즈를 잘 파고든 것 같다.  

일례로 주차장 위치가 인천 공항을 넘어 있기 때문에 교통 정체가 거의 없는 동선을 생각해 주차장 부지를 잡은 듯했다.

짧은 거리라도 교통 정체가 있는 곳은 비행기 이용객들에게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이번엔 본의 아니게 스케줄이 길어서 3주 정도의 시간을 이용했고 시간은 529시간 살짝 넘었고 주차비는 14만 원이 나왔다.  


현재는 1일 ~ 5일 차까지는 1만 원이고 6일부터는 하루 5천 원의 주차비를 받는다.  

요금 및 자세한 안내는 아래 링크에서 살펴볼 수 있다.  

https://www.nobelparking.com/

인천공항주차는 실내주차전문 노벨파킹주차대행

실내 주차장이라 먼지나 비바람 걱정도 없고 한여름이나 겨울철에도 좋은 데다 주차는 직원이 지정해 주는 자리에 운전자만 탑승하고 주차하므로 문콕 염려도 거의 없다.

장기 이용자라면 비용까지 저렴한 노벨 파킹센터가  여러모로 월등히 낫다 싶다.



노벨파킹센터 인천공항로점
0507-1338-0539
인천 중구 공항서로 539
04시 50분 ~ 23시

[네이버 지도]
https://naver.me/5MCz6v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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