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수/숙소] 2012년 여수엑스포 공식 숙박업소 t 모텔

여행지를 다니다 보면 사실 젤 고민이 숙박문제입니다.

솔직히 펜션이나 호텔은 비용적인 면에서 부담이 크죠..

우리 가족 처럼자주 여행을 다닌다면 더욱 큽니다.

그래서 주로 깨끗한 모텔을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이번 여수 여행에서는 상당히 좋은 모텔을 알게되 소개 드리고 싶네요..

여수로 가실 계획 있으시면 고려해보시면 후회는 없으실듯 합니다...

상호는 보시는데로 tㅡ모텔입니다.

위치는 여수여객선 터미널 부근입니다.

그냥 네비 검색하셔도 나오더군요.

주차장은 협소하나 다른곳에 또 있다고 하니 주인내외분께 말씀드리면 주차도 해드립니다.

7층인 이방은 전망도 괜찮아서 야경이 유명한 돌산대교도 보입니다만 요즘은 유가탓에 정부의 규제로 아쉽게도 야경은...

저희가 묵었던 이방은 7층에 있는 온돌큰방인데요.

많은 사람을 받으면 더 수입이있을텐데...

흔쾌히 우리 가족 세사람을 위해 내어 주시네요...

최신의 시설은 아니지만 알뜰 여행객들에게는 최상의 숙박지인듯합니다...

안내판을 보니 시설은 좀 된것 같지만이곳에 장점은 굉장히 청결하다느 점입니다.

사실 아이가 있다보니 모텔이 좀 부담스러울때도 있는데이곳은 그런 점에서 굉장히 만족 스럽습니다.

수건은 물론이고 이불까지도 매일 세탁을 하신다고하시던데...

실제 사용해보니 믿음이 갈정도로 냄새를 비롯한청결도가 굉장히 만족 스러웠네요...

참 모든 객실에서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요즘 같은 시대에 나름 준비도 하신듯...

야경이라 구분이 힘드시겠지만 돌산대교도 보이고 바로 앞은 여수 여객선 터미널이 보입니다...

아침에 비슷한 각도로 다시 찍어봤습니다...

가운데 돌산대교와 오른쪽의 여객선 터미널이 보이시죠?

작은 물건들이지만 정성들여 포장하고 청결하게 관리하는게 정말 마음에 듭니다.

위 작은 상자는 그건(?) 아니고 크크...

샘플링 크기의 스킨 로션으로 일회용이라 당일 숙박객들만 사용하니 이런 배려도 좋네요..

아래는 머리빗인데 저런 포장과 함께 깨끗함이 눈으로 바로 확인이 됩니다...

참 그리고 저희의 경우는 토요일 숙박 기준큰 온돌방에서 1박 6만원을 지불했습니다.

토요일 감안하고 방 크기 감안하면 그렇게 비싸다고 얘기하기는 힘들듯합니다...

늘 여행다니면서 숙박때문에 고생한적도 몇번있지만 요즘은 모텔이라도 생각보다는 대체적으로 청결하고

일부는 시설도 좋아서 굳이 비싼 숙박업소를 이용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잘 선택하신다면 실용적인 선택이 되실거라고 봅니다...

좋은 여행 좋은 잠자리 선택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