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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전에 미리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하귀리에서 애월리까지 해변도로가 지중해느낌이 나는
좋은 드라이브 코스라고 해서 차귀도 잠수함 체험을 하러 가는중에
일부러 해변가로 차를 돌렸습니다...
드라이브 코스 1 - 하귀리 - 애월리 해안도로
제주에 검은 돌들이 너무 많지만 여기 검은 돌들은 정말 검은색이 선명할만큼 진하군요...
인터넷으로 검색한데로 좋은 경치가 그만입니다...
관광지 찾아 다니기 바쁜 일정중에 이런 여유도 좋군요...
드라이브코스 2 - 신창리 - 용수리
여기는 하귀 - 애월 해안도로를지나쳐 차귀도 바로 인근에 접어드는 해안도로인 신창에서 용수까지의 해안도로입니다.
신창에서 용수까지의 해안도로는 인터넷검색했을때 풍차가 있는 이국적인 풍경이라고 봤었는데...
풍차는 아니고 풍력 발전기가 있더군요...
이국적까지는 아니라도 역시 너무 근사합니다...
여긴 신창리에서 해안도로를 탄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풍력 발전기들이 있는 부근에 잠시 쉬어갈만한 정자가 있더군요..
그 인근에 바로 이런 노천탕이 있네요...
남탕 그리고 여탕도 있습니다...
위에서 다 내려다보이는데...
물론 홀딱 벗고 하지는 않고요... 수영복 차림...
참고로 해수탕이랍니다.
너무 근사하지 않습니까?
육지의 바닷가랑 뭐가 차이가 날까 싶기도 하지만...
확실히 제주의 바다는 좀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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