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휴가는 집사람이 한번 가보지 못한 제주도로 갑니다...
(2010년 8월 19일 출발)
먼저 제주는 다들 아시다 싶이 비용이 만만치 않은 곳입니다.
다른곳보다 기본적으로 교통 비용이 더드는곳이죠...
뭐... 가정이있다보니 현실을 무시하기는 그렇죠... 누구나 비슷한 입장이라면 다 그렇겠지만...
그래서 제주에서 캠핑을 하기로 하고 차를 가지고 가자니 당연히 배가 우선이 되더군요.
또 휴가기간이 5일이라 차량 렌트비용도 부담이 있으니...
제주에서 뭍으로 다니는 배들은 여러곳에서 다닙니다만,
부산이나 인천에서 다니는 배는 운항 시간이 12시간 정도씩 되다보니 저녁에 출발해서 새벽에 도착하는 스케쥴들이라 저녁 늦게 마치고 다음날 저녁까지 꼬박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좀 아까운듯헤서 알아보니 전남 고흥 녹동항에서 출발하는 남해고속훼리가 있더군요.
녹동에 남해고속훼리는 녹동항에서 오전 9시10분에 출항하고 제주에서는 오후 5시10분에 출항합니다.
소요 시간은 3시간50분이라고 안내를 받았지만 실제 운항 시간은 4시간여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이외에 참고하실 곳은 남해고속훼리 홈페이지 => http://namhaegosok.co.kr/home.html
그리고 장흥에서 출발하는 오렌지라는 쾌속선이 있습니다만, 싸고 빠른 덕텍에 벌써 예약은 끝나버렸더군요.
운임및 운항시간 참고 => http://www.jhferry.com/main/main.html
오렌지호가 남해고속훼리에 비해서 운항 시간도 짧고 가격도 싸서 인기가 많다고 하더군요.
오랜지호는 이번 여름부터 취항을 해서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도...
단점이라면오렌지호는 쾌속선이라 배밖으로 나갈수가 없습니다. 바깥바람을 쐬지 못한다는건 멀미의 경우에 꽤 고생이 됩니다. 운항시간이 1시간50분이라고는 하나 2시간여 걸릴것이고 배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쾌속선 특유의 구조라 양쪽으로 바다와 접해있죠... 아무래도 파도에 영향이 더 클것 같군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일전에 거제에 다녀오면서 경험이 있는데 조금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가지 단점은 차량 선적대수가 적어서 70대 정도만 선적이 가능하다는군요...
일단 우리 경우는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예약이 안되므로 선텍은 자연스럽게 녹동으로 되는군요.
그리하여 전날 일을 마치고 준비를 해서 새벽 두시경에 집을 나서서 3시간여를 달려 도착한곳이 바로 녹동의 남해고속훼리(녹동~제주)를 만났습니다...
흠... 겉보기에는 좀 낡아 보이는군요... 흠...
우찌해야는지 눈치만 보다가 슬며시 관계자에게 물어보니차를 먼저선적해야한다는군요...
그래서 알려준곳이 이곳입니다.
대한통운 사무실...(대한통운 컨테이너 박스 옆에 조립식 건물...)
주차장에 들어오는곳 바로 입구에 있습니다.
제차는 라세티 프리미어입니다 선적 비용은 105.900원(녹동->제주, 제주->녹동은 가격이 다릅니다.)
차량 결제를하고 선적을 마치고 나면 이제 사람 표를 구입해야하는군요...
녹동항에 여객 터미널 건물이 근사한 새건물이 있는데 뭔 사정인지는 몰라도 그 옆에 이런 조립식 건물에서 매표를 하는군요..
저랑 집사람 초등생 딸 셋이서 2등 객실을 끊었습니다. 합이 73.100원이군요.
(당일 학생들 현장 학습도 있어서 많이 시끄러울것 같아 이등객실을 끊었는데... 이등 객실은...)
사이사이 건물도 찍어두고 했는데 사진이 엉망이군요...
떠나가는 배위에서 테스트 샷 한번 날려봅니다...
'가족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용두암제주 관광의 1번지 (2) | 2010.08.28 |
---|---|
[제주] 남해고속훼리 배안 (2) | 2010.08.25 |
[전남] 순천만 9 (0) | 2010.08.09 |
[전남] 순천만 8 (0) | 2010.08.09 |
[전남] 순천만 7 (0) | 2010.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