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경남/산청] 문익점의 목면시배유지

라미네즈 2012. 5. 1.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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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따뜻해지는게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부디 집에서 뒹구리 하지 마시고 가까운곳이라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겨보시길...

오늘 소개드릴곳은 문익점 선생하면 다들 아시는데로 목화씨앗...

그러니까 면을 만드는 씨앗을 중국에서 붓에 숨겨 들어와서

면화 재배를 시작하게 만들면서 가히 산업 혁명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역사적인 일을 만듭니다.

당시에는 우리나라 옷이라고 해봤자 삼베로 만든 옷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높은 사람들이나 중국에서 들여온 비단으로 옷을 해 입었고,

일반 서민들은 살을 에이는 겨울 찬바람에도 삼베옷을 입었었다고 하니 얼마나 추웠겠습니까?

그런 현실에 면옷을 만들어 입을수 있게 물꼬를 틀었으니...

가히 산업혁명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게죠...

보시는대로 목면시배유지는 경남 산청군 단성면 사월리에 있습니다.

이곳이 문익점 선생의 고향이었다고 기억이 되네요..

당시 아시는대로 중국은 목화씨앗을 국외반출을 엄격히 금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문익점 선생께서 몰래 가지고 우리나라에 오신거죠...

지금으로 말하면 밀수에 해당되는건가? ㅎㅎ

밀수는 아니군요...

우리나라에서 못가지고 오게 한건 아니니...

하여간....

우리나라에 면옷을 보급하는데 문익점선생도 뺴놓을수 없지만 사실 문익점선생의 장인 정천익선생이 아니었다면 문익점선생님의 노력도 허사였다고 합니다.

몇번을 실패하고나서야 목화재배에 성공하여서 결국 산청땅에 보급을 하였고...

그리하여...

대대적인 목화재배로 많은 면옷을 만들수 있게 물레등을 비롯해 많은 기계들까지 만들었다고 합니다.

목면시배유지 정문...

이곳의 왼편으로 주차장입니다.



보시는대로 입장료를 징수합니다.




실내전시관에는 목화재배에 관한 시기별 전시물과 아낙네들의 목화솜에서 실을 만들고, 또 그것으로 면원단을 만드는과정을 보여줍니다...

사실 입장료가 그리 비싼것은 아니지만 이곳은 규모나 내용면에서 살짝 아쉬움이 남는 관람시설이지만,

서두에말씀드린것 처럼 우리나라에 면옷이란걸 처음 보급한 시초가이곳이고 또 지금도 면옷을 널리 즐겨입고 있으므로그것의 가치를 이루 말할수가 없습니다.

역사적인 차원에서라도 꽤 값어치가 있는곳이라고 생각되네요...


부민각....




삼우당(문익점의 호)효자비라고 합니다.



이곳을 지키고 있는것은 이넘들이더군요.

관람시설이 조금 작고 아쉬움이 있다보니 관람객수는 적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넘들이 터주대감 노릇을..... ㅎㅎ

근데....

저 수탉을 부러워해야하나 불쌍하다고 해야하나?

ㅋㅋㅋ


이곳에 왔으니 인증샷은 필수~!!!!

이곳은 별도의 홈페이지가 없는것 같군요.

네이버 지식사전 링크합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48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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