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 시티 투어 3

창덕궁을 뒤로 하고 다음 내린곳은 인사동.....

볼것 많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인사동은 너무 부럽다...

지방 사는 사람에 비애여~!!!
인사동에 있는 모 보일러 회사에서 무료로 차와 커피 그리고 화장실개방등등.... 서비스 중임...

인사동은 정말 셔텨가 많이 사용될만한 곳인뒈....

아쉽게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놓친곳이 너무 많다...

더군다나 가운데 공사를 하는 바람에 더더욱 복잡한....

이젠 어딜가나 추억에 사로잡히게 하는 이런 곳이 꼭있다...

예전 먹거리들... 저런거 하나 사먹으려고 부단한 노력을 하신분들 많으시리라....

병을 줍던지 고철을 줍던지... 아님 엄마 아부지 고무신이라도.... 흐흐흐....

각각 골목골목도 나름대로 특색이있는 모습이다...

아~ 여기 이름이 생각 안난다...

아주 특이한 상가라 기억해두어야지 했건만...

이론 나이가 나이인지라...

역시 사람은 얼마나 많은쥐.... 셔터한번 누르기도 힘들다.... ^^;

가운데 멋진 안경으로 마무리~ ^^

저렇게 해놓았데... 쟁반을 돌리지 말라니....

고양이한테 생선을...

맨 위층에 조그만 숲을 만들어 놓았다....

작은 산책터라....

대도시에 건물이란게 조금이라도 유효 공간을 만들어 내기에만 급급한데...

이 상가에 건축의도는 완젼 딴판이다....

사각에 틀은 비슷해도 들어가면 가운데가 비어있고 빈 공간을 중심으로 사방으로 상가들을 배치하고 그 앞으로 통로를 만들어 들어 서기만 하면 입구에서 맨 위층까지 모든 상가 앞을 지나가게 만들었다....

입주해있는 상가들도 하나하나 나름에 특색이 다달라서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기에 충분하다....

이 상가 이름이 쌈지였었나??? 아님 말고... 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