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임진각/ 파주 3

도라산 전망대를 내려와서 다음으로 간 통일촌...

아마 한두번씩은 들어 보셨을 겁니다.

민통선 안에 마을이 세개가 있다더군요...

그중 한마을인 통일촌을 관광하는데....

뭐 관광이랄꺼도 없습니다.

걍 시골 동네 한바퀴돌고 여기 휴게소(식당) 내려 놓습니다....

밥을 먹던지 아님 특산물 코너에서 뭘 사던지....

버스 안에서...

통일촌 휴게소 근방에 모습....

역시 하늘은....

민통선 안에도 관광지가 있더군요...

맘대로 갈수가 없는게 흠이지만...

구름이 정말 멋있었는데...

사진은 좀....

불과 몇십미터 떨어진 곳인데...

가이드가 못가게 하더군요...

나중에 출발하면서 하는말로는 가봐도 될뻔했는데...

인원 통제때문에 그랬다더군요....

하긴 꼭 어딜가나 그런 사람들 있으니....

농담인지는 몰라도 예전에 한사람 없어져서 난리가 났었다고....

거기 식당에 가격표입니다...

맛은 아주 못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통일촌 특미라는 밥은 예전정부미가 생각이 나고...

뭐 나물 종류는 그나마 나은듯...

우리는 딸아이가 된장을 좋아해서 그걸로 갔는데 그럴줄 알았다면 비빔밥으로 갈껄하는 아쉬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