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임진각/ 파주1

여기 까지 왔는데 도라산역에 가보지 않을수 없겠죠?

도라산 역은 현재 민간인들이 관광으로 가볼수있는 최북단 역입니다.

도라산 역까지 가려면 다른 방법은 잘모르겠고...

여기 보이는 임진강역에서(역구내가 아니고 밖에 간이 매점 뒤편에신청을 받는곳이 있음)별도로 연계관광 신청을 하여야 합니다. 아무래도 민통선 안으로들어가는 관광이니 만큼 신분증 필수이고요. 보호자가 있는 어린이는 관계없습니다.

요금도 별도로 받고 역사 안으로들어가다시 열차 표를 끊고 도라산 역으로 갑니다.

통근열차로 운행되는 열차는 임진강 역에서 한코스만 더가면 도라산 역이고 서울권에서도 이용이 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임진강 역에서 다 내리는걸로 봐서 임진강 역에서 연계관광 신청을 해야하는것 같더군요...

기차 요금은 한코스 5분정도 가는데 천원이군요...

서울에서 출발한 열차가 도착했습니다...

태우고 온 승객이 모두 하차하면 다음 승차장으로 와서 도라산 역으로 가는 승객을 태웁니다...

도라산 역으로 가면서 지나는 임진강에 폭파된 다리의 흔적.....

도라산 역사 플랫폼에서...

너무 부담스런 문구죠...

"경의선 철도 남북 출입 사무소"

도라산 역사내.....

표를 검표하고 나가는 관광객들에 목걸이 인식표를 수거하는것도 보시는데로 다 군인들이 합니다.

표사는곳이라고 되어있지만 표를 팔거나 하진않고요.

임진강 역에서 미리 왕복권을 끊어 옵니다.

저기에선 기념 스템프를 찍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