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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엔 뭐니 뭐니 해도 대나무 아니겠습니까?
그 중심엔 죽녹원이 1박2일 전파를 타면서 아주 유명세를 날리더군요.
미리 정보를 입수하지 않고 막걸음으로 갔더니...
위에 언급한대로....
담양 대나무 축제기간....
정말 사람 많더군요..
그 일대 분들은 다 오신듯....
역시 대나무 숲에 삼림욕을 탐하던 내꿈은 무참히 짓밟혀 버리고 말았습니다...
죽녹원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겨울에 한번 찾아야겠습니다.
눈 쌓인 이곳은 생각만 해도 아주 근사하겠더군요..
대나무 만큼 유명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사진에 울딸래미 잠오는 눈은 그만~~~~^^;(잔다는걸 억지로 끌고 나왔더니... 흐흐..)
아무래도 연인들이 다정히 손잡고 거닐면 좋았겠다는....
그러나 그 많은 사람들 탓에.....
ps......
이번 담양 여행은 사진이 좀 약하네요...
일단 컷수가 몇장이 안되네요...
사람들이 너무 많다보니 사진을 찍기가 좀 그래서....
사실 본문에서 썼지만 담양을 여행하시려면 사람들이 없는 한적한 타이밍에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인터넷에서 담양에 식당들이(대통밥과 떡갈비집들..)
아주 불친절하넹 어쩌네 하는 글 많이 보고 갔습니다만,
1박2일에 나왔던 그집 덕인관(강호동과 1박2일팀 현수막이 걸려있음)에 경우는 괜찮더군요.
대통밥은 1만1천원, 떡갈비는 2만 2천원이었나 그럴겁니다...
우리 가족 경험으론 대통밥은 하나 정도 시켜 맛만 보시는 수준이면 될듯....
(가족 수에 따라 다르지만...)
담양 한적할때 떠나세요....
좋은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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