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은 고성 공룡 박물관과는 좀 떨어져 있는것 같네요.
엑스포장을 이용하면 무료라는데 우린 하루종일 관람해서 미쳐 가보질 못했습니다.
행사장이 넓은데다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하나 관람하는게 기다림에 연속이라 시간이 더 걸리는듯...
행사장 안에는 여러가지 공룡 관련해마련이 되어있습니다.
화석이라든지 인형과 로봇(아주 어린이들이 좋아 할만한...) 공룡 그리고 리얼한 움직이는 공룡들도 있더군요.
그외엔 꽃들과 약간에 놀이시설... 그리고 놀이 시설 근처에 반대편으로 내려가는 미끄럼틀이 있는데 이게 꽤 재미
가 쏠쏠합니다.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나... 주말 한창때엔 줄이 엄청나다는거.....
아직 가보질 못하는 분들을 위한 팁 차원에서....
입장료는 어른 기준 14.000원입니다.
하나의입체 영상관이 있는데 별도 5.000원을 받는데 입구에서 셋트구매를 하면 18.000원에 하더군요.
자세한 안내는 공식 홈피에 가시면...
안으로 들어가서 보면.....
놀이시설은 조금 약한편입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탈만한건...
공룡에 관련된 준비는 많은 편이고요(위에 언급한것 처럼...)
그외 식사문제는 저희는 입구에 전시동 두개를 지나면 나오는 마산 모호텔을 걸고 하는 뷔페에 갔었는데....
솔직히 실망 스럽더군요.... 아무리 그렇더라도 호텔 이름을 걸고 하는데...
가격은 어른 12.000 초등생 7.000 유치원생 5.000 입니다.
기타 놀이 시설이나 부대시설....
특히 관람 열차가 있는데... 아이 어른 할것 없이 1.000원씩 받습니다. 물론 편도 요금이구요.
바다의 문이란곳(하나에 입구인데 밖엔 주차장...)에서 환영의 문(역시... 행사장 정문)까지 운행을 하구요.
바다의 문으로 들어 가신다면 입구 부터 걸어서 가시다가 거북선과 기타 몇군데 전시관이 있습니다.
구경하시고 공룡 관련한 전시물을 보시고 놀이시설과 입체 영상관등을 구경하시면 좋은 코스가 될듯합니다.
놀이 시설을 이용하시고 미끄럼틀로 내려가시면 퇴역한 군함도 한척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뭐 순서는 이런 순으로 보시면 될듯합니다.
각 전시관 출구는 대부분 기념품 판매가 위치해서 상업적인 면에선 아주 잘된것 같지만 부모입장에선 조금 ^^;
그리고 그외엔 각 나라들에서 온 상인들(기념품등..)과 연주자들도 있어서 색다른 볼거리가 있고,
저희는 뷔페로 해결했지만 환영의 문 관광열차 내리는 곳에 보시면 한식당등도있어 먹을 거리도 나름 나쁘진 않을
듯 합니다. 물론 중간 중간에 도시락 지참하신 분들을 위해 배려가 되어있더군요.
군데군데 천막이나 평상 그리고 한식당 옆으로 노천 식당처럼 되어있어 도시락을 준비 하셔도 좋을듯...
오늘 관람객이 많아 피곤했을 텐데도 직원분들은 상당히 친절하셔서 좋았고, 나름 행사를 준비하면서 많이
노력하신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아마 상당한 기간동안 한다고 들었습니다.
마산 진동 부근에 고질적인 정체가 조금 피곤하지만 날이 좋다면 가족과 사랑하는 분들과 함꼐 한번 해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남은 시간 많이들 사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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