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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탓으로 주로 사람이 없는곳으로 다니게 되었던 제주도...
그런면에서 최적화였던 수월봉...
저녁즈음에 조용한곳에서 노을을 즐기려고 찾은 목적은 대성공이었다.
다만 구름이 조금 있었던게 옥에 티~!!! ^^;
참 날씨에 따라 바람이 많을수있고 봉우리라고해도 차량으로 전망대 밑까지 갈수있어서 누구나 찾아도 좋다.
수월봉은 제주의 서쪽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인근에 차귀도가 있어서 근처에서 낚시나 해양투어등도 이루어진다.
예전에 차귀도 해적 잠수함 투어가 가장 저렴해서 해본적 있는데...
그것도 벌써 5~6년은 되어버린듯...
저녁시간을 고즈넉히 즐기기에 좋은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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