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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지고 난뒤 도착한 덕승식당 중문점
여타 다른 여행객들의 식당처럼 화려하거나 꾸임없이 그냥 도민누구나 들러 식사하거나 가볍게 한잔하는 로컬식당이다.
(제주여행에서 여행객들의 식비는 엄청나서 이번 여행에는 거의 로컬식당 위주로 다녔다.)
실제 우리가 도착했을때도 여행객으로 보이는분들보단 인근 주민들로 보이는분들이 더 많으신것 같았다.
덕승식당의 매력은 신선한 어류요리를 접한다는것이 장점인듯...
건너편에 같은 이름의 수산가게를 같이 하는걸로 봐선 적어도 고기 회전율은 좋을듯...
갈치찜을 먹으러 찾았던 식당이니 만큼 당연히 갈치찜 주문.....
삼거리 기사식당이 양념맛이었다면 이집은 갈치 자체가 싱싱해서 생갈치 본연의 맛을 볼수있다.
가격은 1인분에 1,5천원(제주도내 갈치찜 가격은 거의 이수준이고 성산에 유명한 맛나식당은 1인 1,2천원이다.)이고 양은 적당한 수준이다.
늦은 저녁에 도착해서 그런지 별다른 주차장이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으나 큰길에서 접어든 주택가 골목안에 있어서 근처에 적당히 주차하면 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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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얘기한것처럼 싱싱한 갈치에 맛있는 양념으로 소박하고 간단한 찬들과 함께 나오는데...
사실 다른찬들은 별 필요는 없는듯...
갈치찜 하나만 해도 충분하다.
갑자기 다시 먹고싶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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