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경북/영천] 조용하고 한적한 여유 시안 미술관 4
라미네즈
2011. 11. 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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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혁이네와 떠난 나들이가 즐겁습니다...
역시 여행이든 나들이든 사실 그것으로도 좋아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것 자체가 좋습니다.
앞으로도 자주함꼐 다녀야 겠습니다.....
아무리 봐도 이 폐목들은 특유의 냄새와 함께 너무 정감이 가는군요....
왠지 기차에 관한 추억도 떠오르고....
이곳은 2층에 마련된 까페에 테라스입니다...
여기 앉아서 차 한잔 마시며 수다를 떨고....
아래 잔디밭에서 뛰어 놀고 있는 아이들을 눈으로 볼수가 있어 아이들 동반하신다면 좋은 곳이더군요...
느긋하게 차 한잔 마시고 즐거운 얘기꽃을 피우다가 해저녁쯤...
검색한 영천의 해물짬뽕집을 찾아 갔습니다...
그곳에서 맛있게 짜장을 즐기는 예은이와 하람이....
맛집이라고 검색된 군만두집과 해물짬뽕집은 생각보다는 아쉬워서....
그래서 따로 올리진 않습니다... ^^;
이곳 영천 시안 미술관은 충주 부근의 이원 아트센터랑 비슷한곳입니다.
두곳다 작고 아담한 미술관이있고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워가는 사람들과 향긋한 내음이 나는 커피가 있네요...
작고 아담한 곳에서 좋은 분들과 다정한 이야기들 만들어 보시길....
낙엽도 다 떨어져 내릴것 같은 이 가을....
가을의 끝에서 좋은 주변 지인들과 떠나보는 나들이는 좀더 달콤하겠죠?
좋은 여행 만드시길....!!!
영천 시안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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