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영천] 조용하고 한적한 여유 시안 미술관 3

이날은 살짝 흐린 날씨탓에 사진도 그렇지만

잔디밭에 가족끼리 둘러앉아 도시락 먹기도 조금은 쌀쌀하더군요...

그래도 영천에 유명하다는 군만두집에서 군만두를 사다가 잔디밭에 자리펴고 둘러 앉아 맛있게 먹었습니다...

철로를 놓는데 쓰였던 폐목을 가져다 사용하였더군요...

왠지 정감이 가는....

그래도 꽤나 많은 가족들이 잔디밭에 앉아서 도란도란 얘기꽃도 피우고....

맛난 간식도 먹고 하더군요....

규모는 좀 작아도 그래도 명색이 미술관인데 구석구석에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