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양산] 늦은 시간 카페인 수혈이 간절할때 구세주 "영커피"
다크 한 커피 영커피
간혹 늦게 일을 마칠 때도 아아 한잔이 간절할 때가 있다.
테이크 아웃을 많이 하는 대부분의 가성비 카페들은 10시 ~ 11시 정도면 마치는 편이라서 이후 시간에는 간절하면 무인카페를 찾곤 했다.
근데 이게 참...
나름 맛이 없진 않으나 사람 손으로 만든 것과 그렇지 않은 게 뭔가 다른 허전한 맛이 있다.
증산에 가성비 카페들 모인 곳에 가장 최근에 생긴 영 커피라는 곳이 가성비 브랜드 치고는 파격적인 영업시간을 무기로 오픈을 해서 늦은 퇴근 때 몇 번 먹어봤는데 괜찮다.
대도시인 서울이나 부산등이라면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는 게 별 대수롭지 않지만 양산처럼 중소 도시는 늦은 시간이면 사람이 없는 편이라 늦은 영업 하는 곳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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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브랜드들 모인 골목에서 살짝 옆쪽이긴 하지만 11시 30분 정도의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매장에 손님도 있고 테이크 아웃객들, 배달주문도 있다.
나처럼 늦은 시간 카페인 수혈을 원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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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라떼가 이 집에 시그니처인가?
유기농 딸기라는데 난 아아로만 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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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커피가 다른 가성비 브랜드와 차별점은 디저트인 듯하다.
위 사진에도 각종 다양한 도넛류가 있는데 페스츄리 붕어빵까지 내세운다.
아직 맛본건 아니지만 전면에 내세우는 걸로 봐선 영커피만의 전략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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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키오스크로 주로 받고 이용이 어렵다면 직접 받기도 한다.
요즘은 어느 업종이든 늦은 시간 일할 사람 구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그나마 키오스크로 일손을 덜어주는 시스템이지만 이용객 입장에선 세세한 주문 사항이 있다면 꽤 유심히 조건들을 확인하고 선택해야 한다.
영커피는 다크 커피가 기본이라 연한 커피를 원한다거나 시럽을 넣고 싶다거나 하면 조건을 잘 찾아보거나 직원에게 미리 어필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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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커피는 증산에 가성비 카페들 중에 가장 마지막에 생겼지만 늦은 영업시간과 타 브랜드 대비 다양한 디저트류로 승부를 보려고 하는 것 같다.
아메리카노는 1,900원으로 타 브랜드 대비 조금 비싼 포지션이지만 대신 조금 더 다크 한 커피를 낸다.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다크 한 커피가 아이스로 마실 때는 생각보다 매력 있다.
영커피 양산 증산점
055-383-6599
경남 양산시 야리로 110
8시 ~ 02시
[네이버 지도]
https://naver.me/FdGxrN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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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커피 양산 증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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