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11년 여름휴가] 제주 전쟁역사 평화 박물관 1

이곳은 작년에 황금륭 버거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다시 황금륭 버거를 먹으러 가면서 길가에 평화박물관이라고 안내가 되어있더군요...

즉시 호기심이 발동 하면서 검색을 해보니 이곳은 한국 사람이라면 한번은 들러볼만한 곳인듯 합니다.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에 있는 제주 전쟁역사 평화 박물관을 소개드립니다.

주차장에 주차하면 보이는 안내판....

이곳은 일제 시대에 지하에 요새를 만들어 놓았던 것은 일부를 복원해서 관람객에게 개방하고 있다고 합니다.

입구입니다...

이곳은 일제 시대에 우리민족의 삶을 사진기록으로 보여주는 곳인데....

좀 충격적입니다.

왼편에 사진 잘 보시면 사람 목을 치는 사진입니다...

칼이 지나가고 나서 목이 떨어지는 장면....

이야기나 영화에서나 본 일들이 실제 이렇게 사진 기록이 있다는게 충격적입니다...

그 옆으로도 다소 충격적인 사진들이 많이 있네요...

이곳으로 오기전에 짦은 영상을 보여주는데 그 영상도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좀....

아무래도 전쟁과 일제시대 관련 박물관이라 아무래도....

우리 선조들의 아픔과 비극이그대로보여지는듯...

이곳 실내 전시관은 일본군의 전시품과 625 당시에 사용되던 물품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