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경남/하동] 배달민족의 얼을 이어오는 삼성궁 7
라미네즈
2011. 8. 2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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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안개 자욱한 삼성궁을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면 이렇게 항아리들이 많습니다...
사실 예전에 첨 왔을때 이런 항아리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이번에 보니 좀 줄었군요....
여기도 어김없이 돌들은...
박물관에서 내려오면 간단한 먹거리를 파는데...
이 할머님 전 솜씨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별것 없는데 맛이 좋습니다...
이제 구워지기 시작한 찌짐.....
경상도 말로 찌짐이 더 먹음직 스럽지 않습니까?
할머님 손맛덕에 맛난 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몇년전에 이곳을 방문했을때도 이곳은 마치 다른 세상인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우리 민족의 시조라는 한인 한웅 단군을 모시고 또 수행을 거듭하는 분들도 상당히 많다고 합니다...
듣기로는 삼성궁안에서 수행하는 분들은 33분이고 궁밖에서 수행하는 분들은 상당히 많다군요...
이곳 청학동이 벌써 바깥세상과는다르게 돌아가는곳이죠...
어쩌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우리의 얼을 소중하게 여기고 계승해 가는군요....
뭔가를 잠시 생각케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모두를 잠시 돌아보는 시간을....
삼성궁 홈페이지....
즐거운 여행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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