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맛집

[전북/군산] 한적한 바닷가에 멈춰선 버스 "무녀2구 마을버스 카페"

라미네즈 2024. 10. 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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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감성과 바다뷰 무녀도 버스카페




군산 리틀프린스 호텔에서 느긋하게 푹 쉬고 일어나 아점으로 아리울 해물짬뽕으로 든든히 채웠으니 커피 한잔 하러 가볼 참이다.  

군산에서 새만금 방조제를 이용해 건너면 무녀도라는 작은 섬이 있는데 그곳에 또 색다른 카페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는 길이다.  



새만금 방조제도 정말 오랜만이다.  
얼마 만에 다시 와보는 건지...    



땡볕이 내려 쬐는 중이지만 탁 트이는 이곳에서 사진 한 장 찍지 않고 갈 수는 없다.  

막상 카메라를 들이밀어보니 생각보다 뭐 없다.  
그래도 이 시원하고 청량함을 느끼는 지금은 세상 부러울 게 없는 순간이다.  



새만금 방조제 중간쯤 무녀도가 있다.  
다리가 연결되었으니 이젠 섬이 아닌 건가...

섬 한쪽에 조용히 자리 잡은 무녀 2구 버스카페 입구에 다 달았다.  
카페 앞쪽에 주차를 하고 활짝 열린 대문으로 들어가 앞에 건물 입구로 들어가면 된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맞아주었다.  



카페 입구를 지나면 큰 창고마냥 널찍한 공간이 나오고 앞쪽으로 카페를 관리하고 오더 하는 카운터가 있다.  



메뉴표를 보니 여느 개인 카페랑 비슷한 가격이고 햄버거등 간단한 브런치나 간식거리도 있다.  



카운터가 있는 홀도 있지만 사실 무녀 2구 마을버스 카페에 매력은 바다뷰를 즐길 수 있는 이 퇴역한 버스들이다.  



레몬 에이드(7.0)와 아이스 아메리카노(6.0)

음료는 멋진 뷰와 함께 하니 특별하진 않더라도 맛이 없을 수 없다.  



말하자면 이런...

뷰하나만 해도 맛은 저절로 사는 분위기...  



우리는 끝에 있는 노랭이 버스로 들어왔다.  
한창 더울 시즌이라 에어컨이 돌고 있어도 좀 덥긴 했지만 평일 방문이라 사람도 적당한 편이고 있을 만했다.

실내는 물론 다 뜯어내고 원목 위주로 인테리어를 했고 바다를 보는 세팅을 해서 바다뷰를 즐기기에 좋았고 이날 날씨가 쨍해서 더할 나위 없이 이쁜 바다뷰를 즐길 수 있었다.



영화등에서 많이 보던 미국버스들이다.  
구동이 되는진 모르겠으나 이날은 이 버스 3대에 자유로이 자리 잡고 각자에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위에 쓴 대로 평일 방문이라 사람이 적은 편이라 더 좋았다.



카페 한 바퀴 돌아보니 2층버스, 카라반, 밴등 외국에서 들여온 감성 있는 차량들이 많아서 자동차 좋아하는 사람입장에선 눈요기만 해도 즐거웠다.  



물이 제법 빠진 때라 코앞에 작은 섬을 둘러볼 수도 있지만 내리쬐는 햇볕에 쉬이 엄두가 나진 않았지만 눈으로만 봐도 감성 가득 힐링 가득한 그림이었다.  



마지막으로 전망대처럼 만든 곳에서 쉬이 한번 둘러보고 카페를 나서려 한다.  



야외 공간이 있어서 강아지랑 함께 해도 괜찮을 듯 한 버스카페...  

형형색색 감성 가득한 버스들과 바다가 너무 이쁜 카페다.



이런 한적하고 조용한 시골마을에 이런 카페가 있을 거라는 상상이 쉽진 많았지만 의외로 한국에 한적한 해변마을과 미국의 버스가 너무 잘 어울리는 무녀 2구 마을버스카페...


이 정도면 누구라도 한 번쯤 찾아보고 싶지 않을까...
지금처럼 좋은 계절이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하늘과 바다를 보며 살랑거리는 바람까지 더하면 완벽한 카페 타임이 될 것 같다.  

이곳도 추천하고 싶은 카페...  





무녀 2구 마을버스
0507-1339-0617
전북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동길 117 1층

[네이버 지도]
https://naver.me/GrqaUOnG

네이버 지도

무녀2구마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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