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남해] 세번째 여행 물건리 독일마을
이번 여행이 남해 세번째 여행이네요...
처음에 남해에 유명한 다랭이마을 그리고 이순신 영상관을 소개드렸고,
두번째 찾았을때는 남해의 바람 흔적 미술관과 나비 생태관을 소개드렸는데....
이번 세번째는 남해의 색다른 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남해 독일마을과 원예 예술촌,
그리고 인근의 해오름 예술촌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소개드리는 독일 마을은 남해 바다가 잘 보이는 아름다운 언덕에 위치한 작은 마을입니다.
이 마을의 유래를 찾아보자니....
1960년대에 산업역군으로 독일에 파견되어 한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한
독일거주 교포들이 한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제공해주고,
독일의 이국문화를 경험하는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2001년부터조성한 곳이다.
경상남도 남해군은사업비 약 30억 원을 들여 40여 동의 건축물을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독일교포들에게 분양하고 도로·상하수도 등의 기반시설을 마련해주었다.
남해군삼동면 물건리와 동천리,봉화리 일대 약 100,000㎡의 부지에 걸쳐 조성되어 있으며
주택들이 모여 있는 독일교포 정착마을은 산과 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동천리 문화예술촌 안에 있다.
독일 교포들이 직접독일에서 건축부재를 수입하여 전통적인 독일 양식 주택을 건립하였는데
2008년 현재 29동의 주택이 완공되었다.
이 주택들은 독일교포들의 주거지로 또는 휴양지로 이용되며, 관광객을 위한 민박으로도 운영된다.
[출처] 독일마을 [獨逸- ] | 네이버 백과사전
알고보면 독일마을도 사실 사연과 아픔이 있는 마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어려울때 외로움과 힘든 삶을 꾸려 고국의 경제 발전을 위했던 독일 파견근무자같은 분들이
있으셨기에 지금의 우리도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독일 마을은 다 이쁜 건물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네이버 발췌 글에서도 보이지만 독일에서 수입한 자재들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기본적으로 하얀색 건물과 오렌지색 지붕이 눈에 확 와닿습니다...
보시는데로 건물의 디자인은 달라도 거의 건물의 색상은 동일합니다....
집집마다 정원이나 조경도 잘되어있고 정말 아름다운 마을이라
이 다음에 나이가 들면 꼭 살아 보고픈 그런 맘이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사실 건물외에는 별다른 볼거리는 없는데도 정말 많은 여행자들이 들러 보시네요...
물론 독일마을 위쪽에 원예예술촌이 바로 이어져 그런지 같이 둘러보시기 좋은신듯....
보시는데로 마을 앞쪽으로는 멋진 남해 바다가 근사하게 펼쳐져 절로 이런데 살아 보고픈 맘이 듭니다...
어떤집의 계단이 너무 이쁘게 보여 찍어봤는데...
기술이 아닌듯....
보이는데로 표현하기가 더 어렵다는....
너무 이쁘지 않나요?
사실 남의 집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한다는거...
참 촌스럽긴 합니다만....
절로 그렇게 되는게 어지간히 이쁜가봅니다...
마을 가운데로 난 도로에서 약간 아랫쪽으로 사진에 보이는 집이 그 유명한 철수네 집입니다.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많이 나왔던 그 집이죠...
그리고 최근에 1박2일 팀에서 김종민씨의 미션이 독일마을 철수네 집에서 짜장면 시켜먹기 였죠...
그때도 나왔었던....
역시 이 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라 많은 분들이 사진촬영을 하시네요...
그런데 여기서...!!!
실제 여기 독일마을은 주민들이 거주 하시는 곳이라, 많은 주민들께서 불편해 하신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들락거리다보니 시끄럽고, 쓰레기나 주차등의 문제로 상당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진입로가 좁은편이라 그 길에 주차하고 하니 차량 통헹에도 문제가 많더군요...
독일 마을을 찾으신다면 위쪽에 원예에술촌 주차장이 있으므로 그쪽에 주차하시고 먼저 둘러보시고 걸어 내려오셔도 크게 부담이 되는 거리는 아닙니다...
독일 마을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린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 오지호씨의 집으로 나왔던 철수네집...
한예슬씨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던 드라마였는데...
위에 말씀드린데로 최근 1박2일에 나오면서 더더욱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네요..
찾으신다면 주민들 불편하시지 않게 좋은 매너 부탁드려요~!!!
좋은 사람들과 좋은 여행 만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