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제주] 우도 2

라미네즈 2010. 9. 1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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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8월 21일

사실 우도를 갔다 왔다는 걸로 만족하는 우도 여행이라 소개 하기도 뭣합니다...

너무 습한 날씨 탓에 도저히 나 다니기가 힘들더군요...

우도도 거의 드라이브만 하고 온듯합니다...

다음에 날씨 좋을때 스쿠터나 전동차로 돌아 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하네요...

우도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날씨가 너무 과다한 습도로 인해 뿌연사진이 되어버렸네요...


여긴 우도 등대공원을 올라가는 곳입니다.

입구에서 별도의 요금을 받지는 않으나...

그러나....

보시다 싶이 너무 한참을 몸을 움직여야하는 곳인데...

역시 너무 더위를 타는 우리 가족은 포기를 하고 말았네요...

(우리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포기~!!! 흐흐...) 많이 안타깝네요...


우측(바닷가)으로 돌아 오르면 보이는 곳이 사진의 저 윗쪽입니다.

등대공원이란 곳입니다...


위에서 보신 후해석벽의 반대편...

바로 꼭대기가 우도 등대공원이고 양 옆으로 후해석벽이란 곳인데...

기암절벽이 너무너무 근사합니다.

오랜 풍파에 깎여서 단층이 나있는 모습이말로 표현하기 힘든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하네요...


역시 이런곳은 사진 포인트입니다..


기어코 딸래미가 찍어 준다는군요...


여기는우도의 부속섬인 비양도에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지도상으로는 비양도로는 진입금지입니다만, 진입은 가능합니다..

물색깔이 역시...



우도를 한바퀴 돌고 성산항으로 나오니 전남 장흥에서 제주 성산항으로 다니는 쾌속선 오렌지호가 있네요...

이번 여름에 취항을 했으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요금과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는 광고덕에 폭팔적인 인기를 얻고있다고 하네요...

허나 단점이 있다면 보시는데로 쾌속선이라 바깥 공기를 쐬기 힘들어 멀미에 취약한 사람들은 고생이 될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쾌속선 구조상 울렁거림이 많다고 하구요.. 그러다 보니 멀미가 더하고...

또 하나의 단점은 차량 선적도 가능한데... 70여대로 비교적 적은 숫자이라고 합니다.

경쟁이 치열하다는것이겠죠..

제주 남해고속편에 장흥 오렌지 홈페이지 링크가 있으니 참고 하시길...

tip ###

사실 지극히 개인적이고 날씨탓에 제대로 우도를 보지못했지만....

그래도 자동차로 한바퀴 돌아본 느낌으로는 냉정하게 평가하면사실 별로라는 생각입니다.

우도도 당연히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지만 냉정하게 보면 제주와 흡사한 풍광들이라 제주 본섬의 모습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드네요...

물론 다음에 여유가 된다면 다시 가서 천천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사실 꼭 그래야 겠다는 생각에는 약간 흔들리는 걸로 봐서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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