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 1
2010년 8월 21일
너무 게을러서 늦게 올리네요...
휴가 끝낸지가 언젠뒈... ^^;
이번에는 제주 휴가중 8월 21일에 우도를 찾았습니다.
제주는 자체가 설명이 필요없는 관광지이지만 제주에 부속된 섬들 또한
두말할 필요없는 절경들을 자랑하죠..
그중에 요즘 짜장면으로 뜬 마라도와 우도가 여전히 유명합니다만...
휴가전에 검색해본봐에 의하면 마라도의 경우는 사실 짜장면외엔 별거 없다는
의견이 많더군요...
그래서 우도로 결정했습니다...
제주 성산항에서 우도를 다니는 여객선입니다.
시간은 15분 정도여서 배타는것 같지도 않은 수준이구요
성인기준 편도요금 2.000원에 도립공원 입장료 인당 1.000원 터미널 이용료가 500원이 있네요..
그러나 편도 요금으로 3.5000원인데 왕복 요금으로 하면 5.500원을 받습니다.
자가용을 가지고 갔던 우리는 차량 요금으로 왕복 15.000원 들었던것 같네요...(영수증 분실로 정확한거 아님..)
그래서 우리 세가족 우도 왕복 배삯(차량 포함) 37.700원이 들었습니다..(따로 수기로 적어 놓은 노트에서..)
우도도 걸어 다니기는 큰 섬이라 섬안에서 교통수단이 있어야 하네요...
현재 우도 안에서 다양한 교통수단(각종 바이크나, 전기 자동차, 일반 대중교통인 노선 버스(25인승), 외 관광버스등등...) 그리고 위에 말씀드린데로 배에 자가용을싣고 이동이 가능하므로 각자 유리한 방법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전거의 경우는 3시간에 5.000원 정도 받는 다고 합니다.(한명당)
그 외에도 다양한 교통 수단이 있으니 검색이 필요하네요...
참고로 저희가 갔었던떄도 너무 더웠기 때문에 자가 차량을 이용했지만 선선한 봄/가을 정도면 스쿠터나 전동자동차등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듯합니다..
이래저래 따져보면 결국 돈드는것은인원수에 따라 좀차이가 나겠지만 2~3인 기준이면 어느 방법이든 비슷하더군요...
성산항 여객터미널에서 승선권과 차량 선적권을 구입하고 대기후 배에 승선합니다...
배에 승선하고 위층에 올라 기념샷~!!!
쩌~~어~~기 우도가 보이는군요...
우도의 이쪽 저쪽을 찍어 봅니다...
망원렌즈라도 끼웠어야했는데... 이론...
울 딸래미 독샷~!!
우도의 절경입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여기가 아마도 후해석벽이란 곳인듯...
지도상으로 보니...
배에서 내린 우리는 우회전 개념으로 돌기로 했습니다...
차로 돌기는 그리 큰섬은 아니므로 한바퀴 돌면서 구경을 하기로 한거죠...
그래서 돌다보니 이런곳이 있더군요...
지명은... 흠...
완젼 사진 포인트 인게 모든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고 갑니다...
그러나 이 도로는 일주 도로가 아니어서 다시 돌아 나와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