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경남/산청] 민족의 아픔 지리산 빨치산 토벌전시관 2
라미네즈
2012. 5. 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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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류아지트 모형을 보고 건물로 어슬렁 거리는데....
중간중간에 조형물이 많네요...
625당시와 빨치산 토벌전에 사용되었던 포들....
인민군과 국군이 악수하는 모습이라니...
바램이겠죠?
이곳이 실내 전시관 입구입니다...
정면샷~!!!
실내 전시물들...
당연히 전쟁과 관련된 물품들이겠죠?
이곳은 당시에 민가 아지트였다고 합니다.
아궁이로 기어들어가 구들장 밑에 숨고 아궁이에는 뜨거운 솥을 올려 물끓이는것 처럼 위장했다고 합니다.
대단하죠?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긴 그것도 결국에는 발각이 되었다고 하니....
위에 말씀드린 민가 아지트를 이해하기 쉽게 만든 조형물입니다.
다음3편에 설명이 나오지만...
이곳에서 구들장 밑에 숨어있던 이홍이를 사살하고 마지막 빨치산 정순덕을 생포함으로써 빨치사 토벌작전이 끝이 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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