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정동진] 정동진의 새로운 예술공간 하슬라 뮤지엄호텔 5

이제 외부 전시물들을 뒤로 하고 실내 전시관으로 갑니다.

호텔건물 지하에 또 전시관이 있더군요.

레스토랑 미술관이라....

참...

이곳이 호텔로 올라오는 길입니다.

강릉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강릉에서 정동진 방향으로 내려가다보면 왼편 언덕에 있습니다.

이곳이 7번국도에 급커브길에서 올라오기때문에 잠시 긴장 푸시면 지나치실수도....

ㅋㅋㅋ

이곳은 레스토랑 입구인듯 하더군요.

별도 페인트 작업없이 시멘트가 그대로 드러나게한 내부 인테리어도 나름 좋네요...

지하층에 마련된 피노키오 특별 전시관....

이곳은 지하다 보니 조명도 부족하고 삼각대도 없고...

사진이 조금 흔들렸네요...

하슬라 뮤지엄의 모든 전시물들을 관람하고 출구로 나오면서 보이는 바다입니다.

역시 동해바다는 깊고 푸르다는게 그냥 눈으로 보는 순간 느껴질만큼 바다색이 검푸릅니다...

시원한 바다처럼 올 한해도 모든게 시원하게 잘 되면 좋겠네요...

에효~

하슬라 뮤지엄 호텔을 마지막으로 강릉/정동진 여행 마무리 합니다.

겨울의 끝자락에 다녀온 여행을 이제야 포스팅 하다니...

넘 게을러졌네요...

다니기만 바빠서.... 크크크...

좋은 계절 봄입니다.

어디로든 좋은 사람들과 좋은 여행 만드시길....

하슬라 아트월드 홈페이지

http://www.hasll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