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
숙소에서 자고소양호에서 배를타고 청평사에 다녀오려고 출발했습니다만,
너무 추운데다가 길이 미끄러워 그냥 소양호에서 청평사 방면으로 운행하는
배만 탄꼴이 되어버렸네요...
눈이 온데다가 날이 추워서 길이 얼어버려 하람이와 하람 엄마가 걷기에는 너무 무리였었던듯....
그래도 울 딸래미는 배타는것만으로도 너무 좋아합니다.
실내에 따뜻하것만 죽어도 바깥에 탄다고 밖에서...
사실 여행을 다니다보면 맛있는 집 찻기란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요즘은 어디가기 전이면 꼭 하는 작업(?)이 맛집을 찾아보는겁니다...
다녀보니 기왕 먹는거 맛있으면 좋은데다가... 이미 맛으로 유명한 집이라면 그 만족감이란게 더할 나위없겠지요...
그렇게 유명하다고 해도 막상 가보면 본인의 취향이나 입맛등으로 생각과는 다른 경우도 사실 많습니다.
그래서 다니다가 어지간하더라도 맛있다고 추천하기가 좀 그렇더군요...
그런 저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소양호에서 나오다가 우측으로 자리한 통나무집이란 닭갈비집은 나름 괜찮아서 소개 합니다.
사실 전날 저녁도 춘천 명동에서 유명하다는 닭갈비집 닭갈비로 저녁을 했는데 거기와 비교해도 여기가 훨 나은듯합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두집다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아님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미처 테이블 정리가 되기 전에 손님들이 테이블에 앉을수 밖에 없는데.....
앞 손님들의 음식을 처리하는 과정 특히 불판 처리 과정은 사실 보기가 좀 그렇더군요...
물론 바쁘니까 나름 시간을 절약하는 노하우겠지만 그래도 자세히 보면 좀.....
유명한 닭갈비니 만큼 조금 보완이 필요할듯...
어쩄거나 여기도 유명한 집이라는데 나름 맛은 좋은편이라 소양호 근방을 여행지로 잡으셨다면 한번씩 들러 보시길.... 조금 기다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날씨가 춥던 덥던 좋던 나쁘던 좋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 만드는 여행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