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 여행12 - tip
이번 영월 여행에도 든든한 발이 되어주었던 울 마삼이....
이놈이 보신대로 경차가 되다보니...
소음이 좀 있습니다...
아무래도 방음이 약해서....
그래도 우리 가족들에겐 안락함을 줍니다....
### tip ###
저희 가족은 경남에 거주를 하다보니 이번 영월 여행도 가까운 거리는 아니었습니다.
가끔 다니는 장거리 여행에서 목적지와 코스를 결정하는것도 쉬운일은 아니구요.
그러나 이번 영월여행은 1박2일에서 조명되었던 코스와 하람이를 생각해 박물관을 같이 엮은게 좋군요...
본문에 말씀 드렸듯 영월은비교적 적은 규모에박물관들이 많아 어린이들과 함께해야 하는 가족여행지로는 추천해드릴만 합니다.
실제 곤충박물관에 갔을때는 제법 많은 수의 가족여행객들이 오시더군요...
영월 여행의 제일 아쉬운점은 숙박인데요...
숙박을 할만한곳이 적다보니 미리 예약을 하시던지 아니면 예약까지는 아니더라도 도착하시는대로 여행 스케쥴에 맞게 부근에 모텔이라도 미리 선점애 놓으시길 조언드립니다.
주로 저희 처럼 토요일에 가시면 대부분 별마로 천문대에 가실텐데...
천문대에 미리 예약된게 아니라면 미리 숙소를 정하시는게 좋을겁니다.
더군다나 요즘 1박2일에 소개되어서 주말이면 숙박에 좀 애로사항이 있답니다.
자칫하면 제천까지 가야하는.....
먹을거리는 좋은편인것 같습니다.
저희 경우도 미리 인터넷으로 알아본 식당들이 대체적으로 만족할만한 수준들이더군요.
그 중에서도 추천하라시면 장릉 바로 옆에 있는 보리밥집, 고씨동굴앞에 있는 강원도 원조 토속식당은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장릉 보리밥집은 이번 여행 코스에 있어 점심떄 갔었는데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고 맛도 좋은편입니다.
보리밥 6000원이고 감자 메밀부침은 4000원 대체적으로 그 정도선입니다.
저녁은 사실 집에 오는 시간을 조금써가며 고씨동굴앞에까지 가서 맛본 강원토속 음식점에 유명한 칡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이집도 맛도 맛이지만가격도 너무 너무착해서 꼭 추천드리고 싶네요...
부근에 비슷한 식당들이 많지만 꼭 원조라고 써진 간판을 찾아 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감자전 2장에 3000원이면 어디서그런가격 보셨을라나?
즐거운 영월 여행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