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경남] 하동 쌍계사 4
라미네즈
2009. 10. 1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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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이 들어 오는 탑에 누가 이런 애교를 보였더군요...
너무 이쁜 동자승들.....
별다른 지식이 없는 관계로 패쑤~
설명은 보셨으므로 패쑤~!!
그런데 설명처럼 좀 특이한 불상이긴 하죠....
대웅전 앞 전경....
이 전경을 부처께선 매일 보시나 봅니다....
다시 버스를 타러 내려와서 계곡을 가로 지르는 다리에서...
냇가가 너무 좋더군요...
여름이면 피서객들이 몰릴듯....
위와 반대쪽에.....
ps....
그냥 훌쩍 떠나본 길이라 별다른 설명은 없네요....
딸도 방학이고 저도 평일 휴가라 잠자다가 문들 딸과 어디라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과 우리 딸래미가 아직 기차를 한번도 타보지 못한것 같아 정말 불쑥 떠나 봤습니다....
세상 살이가 어디 마음먹은 대로 되던가요....
살다보면 이런길도 저런길도 있게 마련이겠지요....
그냥 그렇게 가던길을 걸을뿐이란걸 요근래와서 많이 생각하게 합니다....
어떨땐 문득 아무 생각없이 떠나 보시는것도 좋습니다....
그 어떤 기대도 갖지 않고 말이죠....
어차피 잃을건 없는데 말이죠.....
좋은 여행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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