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태국/방콕] 마지막 식사 방콕 일식당 "토요" & 귀국

라미네즈 2014. 4. 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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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길고도 지루했던 태국 여행 사진이 모두 정리가 되는군요...

그간 좀 바쁘고 컴터까지 말썽을 부리는 바람에 너무 늦게 정리가 되는군요...

흐흐....

 

 

우리 가족 태국 여행은 마지막 식사였던 방콕 차오프라야 강 인근에 있는 토요라는 일식당입니다.

입맛이라는게 개인적으로 편차가 있기 마련이겠지만 왠만한건 무리없이 먹는 제가 볼때는 여긴 좀....

부정적이군요...

원래 예정에 있었던 유명한 로얄드래곤이란 식당에 맛이 별로라는 소문이 파다해 돈을 더 얹어주고 갔었건만....

정말 후회가 됩니다....

차라리 로얄드래곤에 갔었다면 사진이라도 찍을 거리가 많았을텐데....

싼거도 아니고.....

 

입맛은 개개인이 다르긴 하지만 가이드가 이곳을 얘기한다면 차라리 로얄 드래곤으로 가시길....

 

 

 

 

 

 

 

 

 

정말 어지간히 실망했으면 음식 사진 하나 안찍었네요....

여기와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지만 태국의 한국 가이드들이 이곳을 많이 밀어준다는 군요....

돈 까지 얹어 줘가며 갈만한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태국에서의  마지막 식사가 정말 옥에 티~!!!!

 

그 식사를 끝내고 공항으로 출발 합니다....

 

 

 

 

 

 

태국 수완나폼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도 약 40분 정도 이륙을 않더군요...

한참을 대기하더니 딸아이도 애 엄마도 피곤했는지 골아 떨어지고 나서야 비행기는 이륙했고 그렇게 우리 가족의 태국 여행을 끝이나고 있네요...

 

역시나 많이 보았던 타이 항공 기내식을 먹어주고....

개인적으로는 이 타이 항공 기내식이 토요에서 먹었던것 보다 더 나은듯....

흐흐흐....

 

 

 

 

 

 

역시나 돌아오는 비행기도 좌석이 널널해서 4인석에 누워서 왔습니다...

사실 보라카이와 비교하면 비행기도 크고 좌석도 상대적으로 편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누워서 오니 좋으네요....

 

이 태국 여행을 마치고 돌아 오니 불편하고 힘들게 갔었던 보라카이 바다가 더 그리워 집니다.

사실 여러모로 봐도 태국 여행이 퀄리티는 훨씬 좋은 여행이긴 한데...

해변하나 뺴면 볼품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말이죠....

 

 

여튼 각설하고....

 

우리에게 봄이 왔습니다.

어디든 좋은  사람들과 많이 즐기시는 따스한 봄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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