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강원/춘천] 남이섬 4주차장, 남이섬 입장권, 입도

라미네즈 2024. 5. 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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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여행 오랜만에 찾은 남이섬



정말 오랜만에 남이섬을 찾았다.  

남이섬은 두말이 필요 없는 유명 관광지이고 온 국민이 한 번씩은 다녀갔을 것 같은 곳이다.

우리 가족도 딸아이가 어린 시절에 처음 다녀간 적이 있고 그 뒤로 한 두어 번 더 왔었던 곳이기도 하다.

남이섬이 뜨게 된 겨울연가가 종영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첫 방문이니 그 기준으론 못해도 20년은 된 것 같다.  

우리에게 지금 남이섬은 추억 여행이다.  


오랜만에 찾았더니 주차장도 많이 생기고 많이 바뀌어서 조금 낯설지만 주차나 현장 입장권 구입, 입도까지 한 번에 가본다.



예전에 왔을 때는 매표소 앞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이제 그 주차장은 남이섬 내 호텔 투숙객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단체손님만 이용이 가능한 듯했다. 
(늦은 시간은 자유이용)



입구에 1 주차장 맞은편 2 주차장부터 3 주차장도 만차고 결국 마지막 4 주차장까지 왔다.

여기 주차장들은 입차하면 일단 기본 12시간 6천 원의 비용을 받는다.  

그러다 보니 인근 대형 주차장을 소유한 식당들의 경우는 식사하면 주차 무료라는 문구가 걸린 곳들이 많았다.  

식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이 옵션도 고려해 볼 만하다.



4 주차장이 매표소에서 제일 멀고 언덕을 깎아 만든 곳이라 가파르고 진입로 양쪽으로 주차장이 있다.

입구 옆쪽으로 장애인 주차장이 있고 깨끗한 화장실도 있다.  



매표소로 걸어오는 길에 멀리 보이는 남이섬과 입도선...



입장 부스 앞쪽에 TV에서 봤던 번지 점프대와 집라인을 이용할 수 있는 거대하게 큰 구조물이 있었다.  



입장 티켓은 요즘에 맞게 키오스크에서 대부분 발권하게 되어있고 발권 후 배 타는 곳으로 바로 입장하면 된다.



티켓 구입하러 키오스크로 가니 옆에서 1인 2천 원 할인 혜택이 있다고 QR로 트립닷컴 앱을 통해 구매하라고 홍보한다.  

낼름 할인 혜택 챙겨서 성인 입장료(16.0)에서 2천 원씩 할인받았다.  



남이섬임을 알리는 입구도 오랜만이다.



애견인들이 많이 늘어서인지 이제는 애견 동반 출입이 가능했고 실제 섬안에 심심치 않게 강아지들이 보였다.  

우리도 강아지 키우지만 꼭 기본적인 메너는 지켜서 서로 불편함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배는 8시 첫배가 들어가고 21시에 막배가 나오는데 하계/추계에는 21시 30분까지 추가 운항이 있다고 한다.  
(운항 간격은 수요를 봐가며 10분 ~ 30분 간격으로 운항)



티켓 발권하고 확인받고 줄 서서 탑승하면 끝~
운항시간이래 봐야 5분 정도라 금방 입도 가능하다.  

예전보다 배 대수도 늘어서 사람이 많으니 교대로 운항해서 큰 지루함은 없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오랜만에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길은 추억까지 더해서 기분 좋은 설렘이었다.  






남이섬 제 4 주차장입출구
경기 가평군
https://naver.me/x9cSPwEm

네이버 지도

남이섬제4주차장입출구

map.naver.com




남이섬 매표소
경기 가평군 북한강변로 1024
https://naver.me/xJaBkw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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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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