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여행 오랜만에 찾은 남이섬 정말 오랜만에 남이섬을 찾았다. 남이섬은 두말이 필요 없는 유명 관광지이고 온 국민이 한 번씩은 다녀갔을 것 같은 곳이다. 우리 가족도 딸아이가 어린 시절에 처음 다녀간 적이 있고 그 뒤로 한 두어 번 더 왔었던 곳이기도 하다. 남이섬이 뜨게 된 겨울연가가 종영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첫 방문이니 그 기준으론 못해도 20년은 된 것 같다. 우리에게 지금 남이섬은 추억 여행이다. 오랜만에 찾았더니 주차장도 많이 생기고 많이 바뀌어서 조금 낯설지만 주차나 현장 입장권 구입, 입도까지 한 번에 가본다. 예전에 왔을 때는 매표소 앞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이제 그 주차장은 남이섬 내 호텔 투숙객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단체손님만 이용이 가능한 듯했다. (늦은 시간은 자유이용) 입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