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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춘천] 산토리니 카페

이국적인 분위기 뷰 맛집 춘천 산토리니 카페 산토리니는 그리스의 유명한 관광지다. 가본 사람도 많고 가보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은 곳이다. 가끔 접하는 각종 영상으로도 충분히 이쁜 곳임을 알 수 있다. 산토리니 하면 해안가 산등성이 따라 하얀색 건물들과 파란색 지붕이 인상적이고 멋진 바다를 앞두고 있어서 여행객들에게 꼭 가보고픈 곳으로 꼽히며 우리나라에는 음료 광고 배경으로 나와 더 유명해진 곳이다. 멀어서 직접 느끼긴 힘들겠지만 국내 여행에서 산토리니의 그 분위기를 내는 곳이 가끔 있다. 오늘은 지중해의 멋진 바다는 아니지만 멋진 뷰와 그 감성을 잘 담았다는 춘천의 산토리니 카페를 찾았다. 주말이라 주차장에 차들이 꽉 들어차서 만만치 않겠다 싶었다. 건물부터 살짝 분위기는 나지만 온전히 그 감성은 아닌..

가족 맛집 2024.05.17

[강원/춘천] 삼악산 스카이워크

호반의 도시를 즐기는 삼악산 전망대 feat. 이디야커피 춘천 삼악산호수케이블카점 삼악산 케이블카 상부에 오르면 정거장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춘천 삼악산스카이워크가 있다. 상부 정거장부터 전망대까지 데크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오르막이지만 큰 불편은 없는 편이다. 명칭은 춘천 삼악산스카이워크이지만 스카이 워크 기능은 그냥 구색인 듯하고 그냥 전망대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다. 일단 빈속이니 뭐라도 하나 먹고 가는 게 좋을듯해서 핫도그랑 소시지를 하나씩 사서 멋진 경치와 함께 먹었다. 전망대까지 데크로 잘해놔서 웬만한 분들에게 무리 없고 상쾌한 공기, 멋진 경치와 함께 오르다 보면 지루하지 않을 만큼 산책할 수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다들 멋진 배경으로 사진과 경치를 즐기기 삼매경에 빠질 수밖에 없..

가족 여행 2024.05.16

[강원/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의암호와 춘천을 즐길 수 있는 삼악산 케이블카 요금, 애견동반 탑승 삼악산 케이블카를 타러 오전 시간에 도착했다. 아무래도 휴일이라 조금 더 늦으면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 같아 숙소에서 나와서 첫 일정으로 바로 달려왔지만 오전이라 그런지 생각보단 사람이 붐비지는 않았다. 케이블카 측의 소개 글을 보면 "활과 부메랑을 형상화한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는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지나 삼악산을 연결하는 3.61km의 국내 최장 케이블카"라고 소개한다. 여기저기 최장 기록을 갈아치우듯이 다양한 지자체에서 여행객을 유도하기 위한 시설들을 많이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연환경이 좋은 춘천 같은 곳은 확실히 유리하다. 그런데 활과 부메랑은 뭘 보고... ^^; "아~ 건물이 그렇게 생겼네~!!!" 주차장은 건물 맞은편에 큼..

가족 여행 2024.05.14

[강원/춘천] 호텔 라로체루즈

춘천 가성비 호텔 언제나 그렇듯 즉흥적인 여행이 대부분인 우리는 미리 숙소 예약이 어렵다. 이날도 출발하고 몇 군데 찾아보니 어지간히 소문난 숙소는 다 풀북이고 늘 하듯이 가성비 숙소를 컨택해 본다. 호텔 라로체루즈는 모텔급 호텔이지만 조용한 동네에 자리 잡고 있어서 나쁘지 않은 인상을 받았다. 주차장 만차라 프런트에 문의하니 옆의 공터 같은 골목에 편하게 주차하면 된다고 친절히 알려준다. 살짝 연식은 있어 보이는 외관... 토요일 기준 10만 원에 프리이엄룸으로 당일 예약했다. 나름 감성 있는 리셉션에는 커피, 차등을 마실 수 있고 아아도 냉장고 얼음으로 셀프로 가능하다. 조식 준다고 했는데 알고 보니 컵라면... 기대는 안 했지만 그래도... ^^; 룸 컨디션은 다 고만고만해서 나쁠 거 없는 정도였는..

가족 여행 2024.05.13

[강원/춘전] 여우고개 막국수

맛없는 막국수 찐 맛집 여우고개 막국수는 듣기로는 강원 영서지방 스타일의 전통 방식으로 막국수를 하는 거의 유일한 가게라고 했다. 전통 영서 방식이라는 걸 나로선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막국수와는 비주얼부터 남달랐다. 막국수는 그냥 막 해서 먹었다고 막국수라고 했다. 강원도 지역민들이 저녁 먹고 모여 화투라도 칠 테면 늦은 시간 출출함을 달래고자 메밀을 반죽해서 만든 면을 동치미에 말아서 먹었다고 한다. 지금으로 치면 야식으로 먹는 라면이다. 가게 입구를 들어가는데 왠지 강원도가 아닌 제주도 느낌의 입구였다. 꽃이 화사하게 피어서 그랬는지 아님 제주에 어느 곳이 이랬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알록달록한 꽃들이 반겨주니 마음은 상쾌했다. 주차는 화단을 지나면 건물 맞은편으로 편하게 할 수 있..

가족 맛집 2024.05.10

[쿠팡세일] 가전 디지털 세일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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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2024.05.09

[강원/춘천] 유미 닭갈비

춘천 명동 닭갈비 골목 유미 닭갈비 어디선가 춘천 명동에 닭갈비 골목을 보게 되었다. 닭갈비 원조집도 있다고 하는 등 요란한 멘트와 함께 골목이 소개되는 걸 봤었다. 춘천에 온 김에 한번 들러 구경이라도 하자 싶었다. 유미 닭갈비는 특별한 게 있어 컨택한 건 아니고 몇 곳의 후기를 보니 굉장히 친절하다는 문구가 눈에 들어왔었다. 명동 닭갈비 골목 조형물 다른 곳들도 비슷할 것 같지만 유미 닭갈비 같은 경우는 이 도로 지하상가 주차장이나 반대편에 브라운 5번가 주차장에 주차하고 결제 시 얘기하면 1시간 티켓을 내준다. 생각보다 화려해서 깜놀했고 토요일인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는 골목에 한 번 더~ ^^; 그래도 몇몇 곳은 대기도 있고 가게 내부가 북적이는 곳들도 있었다. 실제 입구 가까운 곳은 대기줄이 있었..

가족 맛집 2024.05.09

[강원/춘천] 남이섬 섬향기

유명 여행지 식당... 뜻밖에 반전 만남 마나님과 걷다가 뭔가 간식거리라도 하나 물어야 할 것 같은 출출함이 느껴진다. "뭐 없나?" 찾아봐도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러다 눈에 뜨인 섬향기는 숲에 둘러 쌓여 편안해 보이는 식당이었다. "여긴 뭘 파는 거지?" 메인은 닭갈비등 고기요리와 전골까지 하는 식당이었다. "아~ 여기도 춘천이지~!!!" 이미 춘천이란 단어가 나왔을 때 닭갈비 먹겠다던 마나님이지만 지금은 간단하게 먹고 싶대서 부담 없는 메뉴로 찾아보기로 했다. 남이섬 섬향기는 섬 가운데 식당과 간식을 판매하는 건물들이 몰려 있는 쪽에 있다. 창을 크게 내서 사시사철 변하는 남이섬에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게 매력 있어 보였지만 우리는 바람이 살랑거리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 바람도 햇살도 숲도..

가족 맛집 2024.05.08

[강원/춘천] 남이섬

추억 여행 남이섬 남이섬을 근 10여 년 만에 찾았다. (사진 많음 주의) 다들 한두 번씩은 다녀갔을 남이섬... 별다른 코멘트는 필요 없을 것 같고 사진과 짧은 영상으로 지금은 어떤지 한 번씩 보고 봄에 남이섬을 즐겨보는 걸로... 남이섬 대문... 이건 뭘까? ^^; 미술이나 사진등 작품 전시가 꽤 있었다. 시간 여건이 되면 한 번씩 찾아보는 것도 좋다. 눈사람 호떡은 비추~ ^^; 겨울 연가에서 인상적이었던 그곳... 남이섬 내 호텔 정관루 리셉션이 잘 가꾸어진 숲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한옥이라 보기 좋다. 생뚱맞게 호텔 수영장에 공작이 있어 한참 구경하다 왔다. 어떻게 여기에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전시관을 돌다가 나무 위에 자유롭게 있는 공작도 봤는데 날아다니는 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철장이 아니..

가족 여행 2024.05.07

[강원/춘천] 남이섬 4주차장, 남이섬 입장권, 입도

추억 여행 오랜만에 찾은 남이섬 정말 오랜만에 남이섬을 찾았다. 남이섬은 두말이 필요 없는 유명 관광지이고 온 국민이 한 번씩은 다녀갔을 것 같은 곳이다. 우리 가족도 딸아이가 어린 시절에 처음 다녀간 적이 있고 그 뒤로 한 두어 번 더 왔었던 곳이기도 하다. 남이섬이 뜨게 된 겨울연가가 종영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첫 방문이니 그 기준으론 못해도 20년은 된 것 같다. 우리에게 지금 남이섬은 추억 여행이다. 오랜만에 찾았더니 주차장도 많이 생기고 많이 바뀌어서 조금 낯설지만 주차나 현장 입장권 구입, 입도까지 한 번에 가본다. 예전에 왔을 때는 매표소 앞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이제 그 주차장은 남이섬 내 호텔 투숙객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단체손님만 이용이 가능한 듯했다. (늦은 시간은 자유이용) 입구에 ..

가족 여행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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