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텐동 맛집 코로나 이후로 집 근처 상가에 한 번씩 찾았던 장우동을 필두로 제법 많은 가게들이 새로 들어왔다. 그중 하나가 온센이라는 텐동 가게다. 일식에 문외한이라 텐동이 뭔가 했더니 튀김 덮밥을 이르는 말이라고 한다. 최근 새로운 인테리어를 하고 입점하는 가게들이 많아 보기는 좋지만 다들 그만큼 잘되면 좋으련만...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찾은 온센... 역시 아이보리 톤에 화사하게 만든 온센에 외부인테리어가 눈에 뜨인다. 뭐든 새거라 깔끔한 게 보기는 좋다. 외부와 마찬가지로 내부도 아이보리톤 마감과 우드 테이블로 더욱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만들었다. 요즘은 정수기 물이 아닌 곳이 참 좋다. 가격은 좀 있는 편이란 생각이 든다. 대부분의 메뉴가 10.0 ~ 16.0원 선 정도 내외다. 가라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