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필리핀/보라카이]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헤난 그룹 리조트 "헤난 파크 리조트(HENANN PARK RESORT, BORACAY)" 조식편

라미네즈 2022. 8. 1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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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의 중요성은 각자의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여행을 건강하게 지키는 동력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양상추 샐러드와 토스트와 버터 정도 이상이면 만족이다.

헤난의 조식은 거의 비슷한것 같지만 각 리조트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는듯 하다.

직접 묵었었던 가든과 파크를 비교하면 파크가 좀더 디테일한 면에서 좀더 좋은것 같다.
예를 들면 토스트옆에 토스트와 잘 어울릴만한 각종 잼류, 소스(?)등이 여러가지 있다.
튜나스프레드, 치킨스프레드, 피넛쨈, 딸기잼등등 그외 종류도 다양해서 토스트 빵에 버터와 함께 발라 먹으면 정말 맛있다.




조식때는 사람이 많아서 사진찍기가 힘든...
무튼 생각보다 제법 다양한 가짓수가 있다.
크게 보면 필리핀 로컬음식, 아메리칸 조식 메뉴외 베트남 느낌의 국수등등 어지간한 음식들이 있다.
나만의 생각이 아니라 대체적으로 두곳다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이 파크가 낫다는 평이다.
나도 같은 생각이다...

좌석은 실내석과 수영장뷰의 실외석이 있으나 실외석도 대형 팬이 있어서 제법 덥지 않게 조식 가능하다.
필리핀 어디나 그렇지만 생일이라고 하면 필리핀 특유의 생일 축하송을 직원들이 춤과 함께 시전해준다. ^^
음료는 커피와 파인과 망고쥬스 같은 쥬스 2가지가 제공된다.



조식은 상콤하게~ ㅋㅋㅋ
아~가운데 원형 그릇은 콘지라는 필리핀식 닭죽인데...
조금 짠편이긴 하지만 맛있는 조식메뉴이다.
속이 불편하거나 할때도 좋은 음식이다.


여행에서 맛나는 편안한 숙소..
맛난 조식까지 제공된다면 아침이 굉장히 좋다.



만약 몇일 먹다 조식이 조금 지겨우면 헤난 파크 바로 옆이 졸리비이다.
버거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스파게티나 치킨등 여러가지 식사거리들이 있다.
가끔씩 외식도 나쁘지 않다. ㅋㅋㅋ



하다못해 커피라도 한잔(hot coffee 50p) 사서 베란다서 느긋한 아침을 맞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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