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수제 붕어빵 오붕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이 오면서 언젠가부터 길거리에 붕어빵이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추운 겨울 뜨거운 붕어빵을 호호 불며 먹던 감성을 느끼기에는 가성비가 위태로워졌다. 물가가 많이 오르면서 몇 천 원에 한 봉지 가득 담아 가족들과 입김 불며 먹던 서민 간식 붕어빵도 이제는 제법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그래서 그랬는지 아예 매장에서 고급 붕어빵을 만들어 팔겠다는 브랜드가 생겼다. 위치는 집 앞에 나래 메트로 시티 상가안쪽에 자릴잡았다. 사실 붕어빵만 하는 건 아니고 오코노미야끼, 타코야끼, 붕어빵, 아이스크림붕어빵, 컵빙수, 밀크티등을 하는데 주력은 붕어빵과 오코노미야끼가 주력인 듯하다. 요즘 마라가 워낙 유행이라더니 붕어빵에 팥소 말고도 여러 가지가 들어가지만 마라 치즈는 처음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