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이나 해양산국밥집과 견줄만한 국밥집 맛있는 국밥집을 집 근처에서 또 찾았다. 사실 국밥 러버인 내가 제일 선호하는 집 근처에 두 집은 갈맷길과 해양산국밥인데 3번째로 꼽을만한 국밥집을 찾게 되었다. 세 군데는 각자 스타일이 조금씩 다른지만 갈맷길과는 조금 비슷한 스타일이기도 하다. 상호가 아제 돼지국밥이라 굳이 저렇게 했을까 싶은 생각이 처음이었다. 김해에서 꽤 인정받은 국밥집이라고 홍보를 하는 걸 봐선 양산까지 새롭게 진출한 신흥 프랜차이즈였다. 나중에 보니 김해가 본점이고 창원, 양산까지 이제 6개 정도 매장이 있었다. 한적한 동네에 주차 부담이 그렇게 크지 않음에도 빈터에 전용 주차장을 만들었다. 가격은 요즘 추세 그대로 다른 여느 집과 차이는 없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었는지 아직도 깔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