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랑 즐겁게 놀수있는 공간을 제공한다지만 사실 숙소 시설이 별로면 많은 분들로 부터 외면 받기 쉬울것이다. 사실 여지껏 아주 고급시설의 애견 동반 가능한 숙소는 가보지 않아서 그런곳들이 어떨지는 알수 없지만 개인적인 경험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가봤던 곳들의 룸 컨디션은 사실 좋다라고 얘기하긴 좀 쑥스러운 수준이다. 대부분 모텔 정도의 평범한 정도... 애견을 동반해서 투숙하는 만큼 대소변 가리지 못하는 댕댕이들도 많을터... 그래선지 애견 동반 가능한 숙소를 선택해야 한다면 자연스럽게 위생적인 면이 가장 걱정스럽다. 그런점에서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런닝독은 꽤 매력적인 곳이다. 그래서인지 왠만한 시즌 병일이나 주말은 예약이 쉽진 않은것 같다. 주방 시설도 한눈에 봐도 깨끗해 보인다. 잘 관리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