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은 순천만 국가정원 설성식당서 나온 우린 동선이 꼬여버려서 시간 관계상 원래의 목적지는 포기하고 순천으로 돌아갔다. 순천만 국가정원 대규모의 부지에 정원을 테마로 식물과 꽃으로 잘 단장해 놓은 공원이다. 크기는 112만㎡ (약 34만 평)이고 2013년 4~10월에 걸쳐 6개월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이곳에서 열렸으며, 박람회가 끝난 뒤 그 시설을 기반으로 하여 2014년 4월 20일에 순천만정원이 개장되었고 2015년 9월 15에 첫 번째 국가정원으로 지정받았다. 순천만 국가정원도 정말 오랜만에 오는데 일단 입장료가 예전에 비해 많이 오른 것 같다. 정확하진 않지만 예전에는 몇천 원 수준이었는데 지금은 1인당 15,000원... 지역민이나 유공자 등은 할인 혜택이 있지만 외지의 여행객들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