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남원의 여행지들은 춘향이만 빼버리면 참 그렇습니다만.... 춘향의 본거지인 남원에 재미있는 호텔이 있더군요. 호텔이지만 모텔이라 비용도 저렴하고 가족들과 여행시에 이용해도 별 부담없는 그런 곳이라 좋았습니다. 마음 호텔 정문... 정문에 바로 편의점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현재는 호텔에서 직접 운영을 한다고 하는데 곧 따로 세를 내준다고 하더군요... 정문으로 들어가시면 정면에 카운터가 있는데 아주 건장하고 말끔한 정장 차림의 청년들이 아주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여긴 후문쪽... 앞쪽 주차장에 자리가 없다면 여기로... 복도도 비교적 밝에 되어있어서 다른 므흣한 곳들과는 좀 다릅니다. 아이랑 함께 하셔도..... 오히려 실내가 좀 어두운듯... 그래도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은지... 여분의 베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