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쩍 부담스러워진 가격대 "1 인분에 12,900원~!!!" 심리적인 기대 가격보다 더 올랐다... 뭔가 살짝 아쉬움이 남는다. 원래 이 집은 물금역 안쪽이 원조다. 그 집부터 꾸준히 다녔던 집인데... 당연히 포스팅했을 거라 생각했는데 없었... ^^; 원래 지역에서 맛집으로 인정받던 가게였다. 그러다 어느 순간 증산역 앞에 6층에 새로 생겼다는 얘길 듣고는 계속 이곳으로 다녔다. 모임 하기 좋은 곳이라 가족 모임은 거의 대부분 이 집에서 했다. 부산에서 가족들 오기도 좋고 자리도 편한 게 이 집의 첫 번째 매력이다. 이전에 포스팅했다고 생각해서 별생각 없이 사진을 찍었다. 그러다 보니 너무 대충이란 생각이 든다. 증산 초원 참숯골에는 여러 타입의 좌석이 있다. 각각의 크기의 룸도 있고 테이블, 좌식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