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한식 선셋 찐 맛집 개코 주점 레스토랑 보라카이에도 한식 맛집이 제법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개코가 제일 마음에 드는게 사장님과 오래 손발을 맞추어온 셰프가 여전히 같은 맛을 잘내기 때문이다. 초심이란 말에 빗대어 많이 도는 이야기들 흔히 듣게 되는데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하게 같은 맛을 내주는 식당도 어떻게 보면 고마운 일이다. 먼저 레스토랑 이름인 개코는 우리가 아는 댕댕이의 코가 아니고 필리핀 따갈로그어로 gecko라고 쓰고 동남아등에서 자주보는 작은 도마뱀을 뜻한다. 보기에는 부담스러울수 있으나 사실 개코는 인간에게 해로운 곤충이나 유충을 잡아 먹기 때문에 유용한 동물이다. 보라카이 아클란 말레이란 동네에 보라카이 워터 월드(BWW) 개코 레스토랑이 있다. 갈때는 트라이시클(툭툭이)을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