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 세 번째 메뉴 막회 포장하기 요새 왜 그런지... 해산물이랑 별로 안 친한데 한 번씩 생각이 나는 건... "기왕 맘에 든 거 메뉴 한번 더 먹어보는 걸로~!!!" 세 번째 메뉴는 막회다. 원래 포장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일을 보고 시간이 늦어 어쩔 수 없이 포장으로 했다. 막회는 말 그대로 당일 준비된 횟감으로 막 썰어준 데서 막회라고 한다는데 비빔은 가게 메뉴가 정해져 있으니 막회라도 횟감이 일정할 듯하다. 친숙해진 비빔 대문~ 안다니까... 자꾸 그러시네... ㅋㅋㅋ 원래 음식은 그 자리에서가 모토인데... 늦은 관계로 어쩔 수 없이 포장... 막회 2인분(1인 12,000원)과 매력 있는 매운탕... 먼저 막회는 사장님과 통화에서 양이 작다고 하셨는데... 작았다. ^^; 회맛은 아주 맘에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