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진 곳의 작은 식당 깔끔한 실력의 보배식탁 예전에 이 자리에 식당이 있었는데 사라지고 다시 보배식탁이 들어섰다. 소위 상권이라는 게 아주 안 좋은 자리다. "저기는 안될 텐데..." 장사는 뭐니 뭐니 해도 유동인구인데 솔직히 사람이 너무 없는 자리다. 근데 의외로 후기가 상당히 좋았다. 점심시간 살짝 끝나가는 시간대에 방문을 했는데 풀북이다. 대부분 4인 테이블이고 창쪽으로 요즘 많이 보는 혼석도 마련되어 있었다. 두 사람으로 일손이 달려서 그런지 나간 손님상 정리도 미루어놓은 상황이었다 그나마 비어있는 입구 쪽 테이블에 앉아서 둘러보니 깔끔하고 아담한 크기고 가게가 작아서 그런지 손님 많으니 실내 사진은 너무 부담스러웠다. 대부분 차림세가 이 근처에서 일하시는 듯 한 분들이 점심 해결을 위해 찾으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