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빙수 맛집 날씨가 더워지면서 옛날 팥빙수를 줄곧 찾아서 뒤져보니 집 인근에 동트는 마을이 있었다. "아~ 왜 이제야 알게 되었을까~!!!" 무엇보다 팥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유리에 크게 써놓은 빙. 수. 잘. 함~!!! 일단 자신감 햅격~!!! 양산 양우 2차 아파트 건너편 물금 주택단지 안이라 찾기가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네비를 동원하면 어려울 건 없다. 주택지구라 주차는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골목에 알아서 요령껏 하면 된다. 빨간 글씨로 "직접 만든 수제팥" 기분 좋은 문구고 은근 기대치가 생기는 문구다. 커피류 등 다른 음료들도 있으니 취향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팥빙수는 5,000원 빙수 주문하면 1인 빙수처럼 국그릇 정도 크기의 볼에 나온다. 팥 많이 빙수를 주문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