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상북면 맛집 다다 물회집 딸아이가 맛있다고 한번 가자고 했던 물회집이다. 물회는 물론 회도 좋아하지 않는 아이다. 어지간한가 보다 싶었다. 그러다 동생과 함께 밥 먹을 기회가 생겨서 찾아갔다. (처음 석산이란 동네라고 들었는데 알고 보니 석계라는 동네라 차로 30여분 이상 달린 건 비밀 ^^;) 여기도 꽤 맛집이라고 주변은 물론 일부러 여기까지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여기도 조금은 알고 있는 동넨데 이런 조용한 동네에서 물회라... 좀 어울리지는 않는다. 다다란 상호는 빼고 물회집이라고만 써붙여서 처음엔 상호가 물회집인 줄~ ^^ 입구 부근에 플라스틱 의자로 대기석을 만들어 두어서 잠시 대기하고 들어갔다. 영업시간과 물회등 메뉴에 관해 안내문이 붙었다. 참가자미(16.0), 돌돔(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