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의 아닌 오픈런한 서산 버드랜드 아침 첫 일정으로 방문한 서산 버드랜드는 본의 아니게 오픈 시간에 방문을 했다. 휴가철이지만 오픈런이라 그런지 사람수가 적어서 생각보다 여유 있고 느긋하게 둘러볼 수 있어 좋았던 곳이다. 티켓 가격도 저렴하다. 성인 3,000원 청소년, 군경 2,000원으로 요즘 보기 힘든 입장료다. 간단하게 검색해 보니 물론 새들의 천국이지만 이 지역의 간척지들의 논에 방문하는 철새들을 볼 수 있게 전시했다고 했다. 실제 근처는 대부분 논이어서 여름 철새들이 제법 있었고 요즘은 대부분 농약 사용을 많이 하지 않아서 먹잇감이 풍부해서 철새들이 많다고 했다. 주차장 널찍하고 좋다. 매표소 앞 아니어도 몇 군데 있어서 주차로 불편할 일은 없을 것 같다. 첫 운행인 것 같은 무료 셔틀버스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