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동생이 맛난 고깃집있다고 초대한 솔방구리 삼겹살... 증산 상가안에 위치하고 있다. 솔방구리라... 언젠가 이집에서 고기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하는 생각에 물어보니 가게가 바뀌었다네... 하긴 그때랑 인테리어도 고기맛도 달라졌다 싶더니... 이 집에 대한 평가는 이 입간판에 있는 문구가 딱 맞다. 좋은고기, 참숯, 솔방울 훈연... 그래서 솔방구리구나~ 솔방구리 화이어~!!!! 기본찬도 나쁘지 않고... 고기 육즙이 대박이다. 육즙에 자신이 있어선지 고기를 깍뚝썰기해서 아주 두툼하게 구워준다. 직원이 직접 구워주는데 다 굽고나서 조금더 작게 나눠 먹어도 육즙이 좋다. 확실히 좋은 고기 쓰는건 맞는것 같다. 증산 상가 안쪽이라 그런지 저녁에는 술자리 손님들이 많아서 조금 어수선하긴 하지만 음식이 좋..